데페이즈망 [dépaysement] 

Exhibition / Media Facade / Anamorphic Media art

PROJECT OVERVIEW

본 콘텐츠는 램퍼스 R&D 프로젝트 입니다.


'데페이즈망'이라는 초현실주의에서 쓰였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형 미디어 파사드(삼성역) 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한 줌의 영감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초현실주의 3대 거장의 작품을 아래와 같이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국내에서 제일 큰 사이즈 미디어월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면? - 슈퍼 그래픽 연출

 멈춰있는 마스터피스(예술작품)가 생동감있게 움직인다면? - 모션그래픽 연출

 마치 손에 잡힐 듯하거나 땅으로 떨어질 거처럼 착시와 착각을 유발한다면? - 아나몰픽 연출


라는 순수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장의 작품이 현대적인 해석과 뉴미디어 연출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전달되어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줍니다.




데페이즈망 [ dépaysement ]  : 

‘추방하는 것’이란 뜻. 초현실주의에서 쓰이는 말로, 일상적인 관계에서 사물을 추방하여 이상한 관계에 두는 것을 뜻함.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물건이 있는 표현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합리적인 의식을 초월한 세계가 전개된다.

 데페이즈망 [dépaysement]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러닝타임 : 1분 50      l      제작기간 : 2개월      l      타겟층 : 삼성역 코엑스 미디어월    l      프로젝트범위 : 자체 R&D 프로젝트 

➊ 기획 1주 - 컨셉 도출, 연출, 영상 기획안   +   ➋ 제작 7주 - 캐릭터 제작, 3D 모션그래픽, 사운드, 종합편집  

MISSION 

1. 초현실주의 거장 3인의 대표작을 짜임새있게 구성 -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2. 관람자들에게 거장의 상상력 넘치는 예술세계로 안내하는 특별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3. 모션그래픽과 아나몰픽 기법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예술감상을 선사

Why?


각박한 사회 속 합리와 논리만을 추구하는 사고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초현실주의 영감을 선사






CONCEPT


dépaysement


‘추방하는 것’이란 뜻. 초현실주의에서 쓰이는 말로, 일상적인 관계에서 사물을 추방하여 이상한 관계에 두는 것을 뜻함.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물건이 있는 표현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합리적인 의식을 초월한 세계가 전개된다.

 

상상력 넘치는 세계


달리 작품 특유의 삭막한 분위기에

위트를 더함으로써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상상을 현실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속 오브젝트를 살아있는 듯

생명력을 불어넣어 의외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꿈과 현실 그 어딘가


호안 미로 작품에 나오는 요소들로

어린 시절의 감성과 순수함을 회고할 수 있도록


Anamorphic

착시 연출


Masterpiece (원작)
Exhibition (재해석된 결과물)
Style Frame (최종 단계의 컷 별 이미지)
Animatics (기획에 맞는 움직임 테스트)


Breakdown 


브랜드 360보드


글로벌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 디자인을 360도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프로젝트만의 고유한 콘셉트를 만들어 냅니다

Planning first, responsible for overall production by LAMPERS


Project Title / 데페이즈망 초현실주의의 거장 3인 Anamorphic





Credit



Product Company / LAMPERS (Seoul, KOR)


Creative Director / Lee Jeong Yun

3D / Composition Editing / Lee Young Joon

2D / Park Hezy  

Sound / Park Seo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