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퍼스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의 외벽에
가로 27m, 세로 10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Heritage In Bloom>를 기획·제작했습니다.
하루 15만 명, 전 세계인이 모이는 엑스포 현장에서
"전 세계인과 한국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전시관 외벽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모두를 위해
열려있는 공공전시로 선보였습니다.
단청·편액·일월오봉도를 비롯한
총 50여가지의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한민국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잇는 시각적 여정을 완성했습니다.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이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문화의 이유있는
깊이감을 세계에 인지시켰습니다.
전 세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고, 여러 SNS와 언론을 통해서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